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얼마 안 남았어요. 자격과 가입방법까지 총정리

by 으악훈자 2025. 10. 10.

요즘 청년층 사이에서 가장 관심 많은 금융상품이 바로 청년도약계좌입니다.
“5년 동안 꾸준히 모으면 정부가 돈을 얹어준다”는 말, 들어보셨죠?
하지만 막상 신청하려 하면 자격이 복잡하고, 블로그마다 내용이 제각각이라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 최신 청년도약계좌 정보를 총정리하고,
다른 블로그에 잘 없는 핵심 요점과 실전 전략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5년 동안 매달 자유롭게 납입하면서 정부의 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청년 전용 자산형성 통장입니다.
2023년 첫 출시 후 해마다 개선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부분인출제도와 중도해지 정부기여금 유지 제도가 새롭게 도입되었습니다.

  • 가입 기간: 총 5년(60개월)
  • 납입 금액: 월 1,000원 ~ 최대 70만 원 (자유납입 가능)
  • 이자 혜택: 은행별 기본금리 + 우대금리
  • 정부지원금: 소득 수준별 차등 지급
  • 비과세 혜택: 이자·정부기여금 비과세

즉, 단순 적금이 아니라 정부가 함께 저축을 도와주는 목돈 마련 상품입니다. 이제 아래 내용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자격 (2025년 기준)

 

 

구분 내용
연령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 (병역 이행기간 최대 6년 제외 가능)
개인 소득 직전 과세연도 기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가구 소득 가구원 수 기준 중위소득 180~250% 이하 (연도별 조정)
소득 증빙 국세청 신고 이력 또는 근로소득 원천징수 필요
제외 대상 -최근 3년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청년희망적금 등 유사 정책상품 중복 가입자
-무소득자(소득확인 불가)


 
병역기간이 있는 경우 가입 연령이 자동 연장됩니다. 예를 들어 34세에 제대했다면, 2025년에도 가입 가능하죠.
이 부분은 블로그에서 자주 누락되지만 실제 심사에서는 매우 중요한 항목입니다.

 

신청 기간과 절차

 

청년도약계좌는 상시 접수가 아닙니다.
매월 정해진 기간 동안만 신청을 받습니다. (보통 매월 1~2주간 접수)

 

2025년 상반기 기준

  • 8월: 8월 1일 ~ 8월 14일
  • 9월: 9월 2일 ~ 9월 13일
  • 10월: 10월 4일 ~ 10월 17일

신청은 각 은행 모바일 앱 또는 청년도약계좌 통합 홈페이지에서 진행합니다.

 

 

 

 

신청 절차 순서

  • 신청서 제출 – 은행 앱(비대면 가능)
  • 소득 및 가구요건 확인 – 국세청·행안부 연계 심사
  • 가구원 동의 요청 – 문자로 동의 링크 발송
  • 자격 확정 후 계좌 개설 가능 알림
  • 첫 납입 및 자동이체 설정

가구원 동의가 늦어지면 접수 기간 내에 심사가 끝나지 않아 탈락할 수 있습니다.
신청 첫날 바로 접수하고 가족에게 “문자 동의 꼭 눌러달라”고 미리 말해두세요.

 

정부기여금 및 혜택 구조

 

청년도약계좌의 진짜 핵심은 ‘정부가 얼마나 얹어주느냐’입니다.
2025년에는 소득 구간별 차등 구조가 더 세밀하게 바뀌었어요.

총급여 구간 월 납입금 예시 정부기여금(월) 예상 지원 규모
2,400만 원 이하 30만 원 납입 약 33,000원 5년간 약 200만 원
3,600만 원 이하 50만 원 납입 약 25,000원 5년간 약 150만 원
5,000만 원 이상 70만 원 납입 약 10,000원 5년간 약 60만 원


정부기여금은 매월 납입액과 소득 구간에 따라 자동 계산됩니다.

 

 

또한,
이자소득과 정부기여금은 소득세·주민세가 면제되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중도해지하거나 납입 기간이 3년 미만이면 일부 혜택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5년부터 달라진 핵심 포인트

 

① 부분인출 제도 도입

가입 2년 이상 유지 시 일부 금액 인출 가능

전체 잔액의 최대 40% 이내, 단 1회 한정

인출한 금액에 대한 이자·정부기여금은 조건부 과세 가능

 

갑작스런 의료비나 주거비 필요 시 유용하지만,
“비과세 혜택”이 일부 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② 중도해지 시 정부기여금 일부 유지

기존에는 해지하면 정부기여금을 전액 반환해야 했지만,
2025년부터는 3년 이상 납입 시 최대 60%까지 유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3년 꾸준히 납입 후 부득이하게 해지하면
정부지원금의 60% 정도는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손해 없이 중간에 정리 가능한 제도”로 바뀐 셈입니다.

 

③ ‘일시납입 방식’ 존재 (iM은행 등 일부만 가능)


일부 은행에서는 일시납입(선납) 형태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청년희망적금 만기 해지자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청년도약계좌에 한꺼번에 일정 금액을 넣고 이후 월납입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일시납 기간 중 추가 납입 불가
  • 장점: 금리적용 시작이 빠르고, 기여금 계산 시 유리할 수 있음

 

신청 가능한 은행 목록 (2025년 현재)

 

  •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하나은행
  • 농협은행
  • IBK기업은행
  • 부산·대구·광주·전북은행 등 지방은행
  • iM(아이엠)뱅크 등 인터넷은행 일부

 

모두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지만,
은행별로 앱 편의성과 인증 절차가 조금 다르니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국민·신한·농협 앱이 가장 간단합니다. 

 

실전 시뮬레이션 예시

  - 매월 50만 원씩 5년간 납입, 총 3,000만 원 납입 기준

항목 금액
본인 납입금 3,000만 원
정부기여금 약 150만 원
은행 이자(평균 3%) 약 230만 원
최종 수령액(비과세 적용 시) 약 3,380만 원

 

즉, 단순 적금보다 약 380만 원 이상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특히 정부기여금은 세금이 붙지 않아 실수령액이 큽니다.

 

꼭 알아두세요! 청년도약계좌 ‘꿀팁 정리’

 

  • 가구원 동의 문자 꼭 확인 – 이거 안 하면 탈락됩니다.
  • 납입금액은 유연하게 조정 가능 – 월마다 조정 가능.
  • 해외 체류 중이라도 신청 가능 – 국내 주소 유지 시 가능.
  • 비과세 혜택 유지하려면 최소 3년 유지 – 이거 모르는 분 많습니다.
  • 신용점수 가점 효과 있음 – 성실 납입 시 일부 은행이 자동 반영.
  • 신청 일정 알림 설정 필수! – 매월 기간 다르므로 캘린더 등록 추천.

 

지금이 바로  ‘목돈 만들기’ 기회!

청년도약계좌는 단순한 저축이 아닙니다.
정부가 함께 돈을 불려주는 ‘공공형 자산 성장 제도’입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비과세 혜택과 정부기여금을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이 10% 이상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부분인출과 중도해지 완화로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혹시 중간에 그만두면 손해야?” 걱정할 필요도 줄었죠.

 

목돈을 만들고 싶은 청년이라면,
이번 달 신청기간 놓치지 말고 꼭 한 번 자격을 확인해 보세요.